요즘 흥행하는 영화 '파묘'가 8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화 파묘는 2월 개봉작중에 800만을 돌파한 첫 영화인데요, 오컬트 장르의 영화가 800만을 달성했다니,
곧 1000만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래 글에서 파묘 전반적인 내용 및 평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파묘 줄거리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미국에서 만납니다.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원인으로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큰 돈을 만질 수 있다는 느낌을 가진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합니다.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최민식)’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김고은)’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하는데...거기서 나와서는 안될 험한 것이 나와버립니다. (이후 내용은 스포이니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관에 가서 관람해주세요.)
파묘 등장인물
대표적인 주연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있습니다.
최민식(상덕) = 땅을 찾는 풍수사
40년 경력의 풍수사 상덕을 연기한 최민식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여 매번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믿고 보는 최민식 배우의 오컬트 장르 도전 작품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김고은(화림) = 무당
의뢰인 조상의 묫자리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아채고 이장을 권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김고은 배우는 실제 무당의 집에서 숙식을 하며 굿 하는 법을 배웠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유해진(영근) = 장의사
대통령 장례를 치를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장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우리나라 최고의 장의사분에게 다양한 지식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도현(봉길) = 신예 무속인
신예 무속인으로 경문을 외우는 무당으로 온 몸에 문신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화림을 든든하게 지키는 제자입니다.
파묘 결말해석
영화 '파묘'는 한국 영화임에도 일본 귀신이 등장합니다. 한국 귀신은 한을 가지고 세상에 머무른다면, 일본 귀신은 아무 이유 없이 남을 해치는 악귀입니다.
일본 귀신은 인간으로 변한 일본 여우 무리야마 준지에 의해 생겨났습니다.
400년 전 스키가하라 전투해서 사망한 장군의 몸에 쇠말뚝을 집어 넣고 백두대간의 심어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것을 숨기기 위해 박근형의 가족에게 좋은 묫자리라고 거짓된 정보를 넘기고, 관을 지키도록 인간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뱀을 넣은 것입니다.
마지막에, 영화는 김상덕이 일본 귀신을 물리치고 본인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끝이 납니다. 상덕은 영화 초반에는 돈을 밝히는 인물 처럼 보이지만 본판은 누구보다도 땅에 대한 애정이 있는 인물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딸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 귀신을 물리치고 . 앞으로 대한민국 땅을 밟고 살아갈 자손들을 지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평점은 대체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렇게 무섭지는 않지만 그래도 중간중간에 놀래키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오컬트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 드립니다.